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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갤럭시 수리모드"가 어떤 기능인지 알아보자. 이 기능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기능으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갤럭시 수리모드란?

갤럭시 수리모드는 갤럭시 핸드폰의 수리를 위해 수리센터에 맡길 경우 개인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드이다. 수리 모드를 켜면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고, 설치된 앱 중 수리에 필요한 앱만 사용할 수 있다. 개인 정보는 숨겨진 상태로 유지된다. 갤럭시 S21 시리즈부터 적용되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에서 켤 수 있다. 비밀번호(패턴 또는 지문)를 입력하면 수리 모드로 전환된다. 수리 모드를 끄려면 상단바의 알림을 클릭하고 종료 버튼을 누르면 된다.

 

개선된 갤럭시 수리모드

안드로이드 13 OS(One UI 5.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갤럭시 수리모드가 개선되었다. 이전에는 수리 센터에서 활성화해야 했지만, 이제는 휴대전화를 수리하기 전 고객이 직접 활성화할 수 있다. 활성화하면 설치한 앱은 보이지 않고, 개통 초기 상태가 되며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된다. 수리 모드는 안드로이드 13 운영체제(One UI 5.0) 업데이트를 한 휴대폰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또한 수리 모드 활성화 전에는 잠금 패턴, PIN 등의 보안 설정이 되어 있어야 한다. 수리 모드 활성화는 설정 -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 수리 모드 - 켜기 - 다시 시작 버튼 순으로 진행할 수 있다. 수리 모드 종료는 상단 알림바에서 종료 메시지 선택 후 종료 버튼 클릭하여 수행 가능하다. 수리모드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수리 모드가 종료되면 자동으로 삭제된다. 그러나 수리 전에 데이터를 백업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갤럭시 수리모드 사용 시 주의사항

갤럭시 수리모드는 개인 정보를 보호해주는 중요한 기능이다. 그러나 수리 모드로도 개인 정보 유출이 가능하므로 최소한의 보안 장치로 생각하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리 모드에서는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 가능하므로 일상적인 사용은 어렵다. 수리 모드를 사용할 때는 수리 전에 데이터를 백업하고, 수리가 끝나면 수리 모드를 종료해주는 것이 좋다.

 

 

갤럭시 핸드폰 사용자라면 갤럭시 수리모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 기능을 사용하여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수리 모드는 일상적인 사용에는 불편함이 따르므로, 사용 시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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